여행

[남미] 칠레 _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산티아고

[이카] 2019. 2. 26. 21:46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산티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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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칠레 국경 통과후

2시간 정도 내리막길을 달려서


국경도시라고 할 수 있는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에 도착한다...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고

다음날 인근 도시인 칼라마에서 뱅기를 타기 위해서..ㅎㅎ











저녁식사 시간까지 

잠깐 여유시간이 있어서...


작은 다운타운에 있는 산 페드로 성당 구경을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식사~











식후 다시 다운타운으로...


다운타운이라고 해봐야...한 20분 정도면 다 돌아볼만한 크기..


환전소, 기념품샵, 식당등이 모여있다











날이 좀 어두어지니

작은 다운타운에

이동네 여행객들이 다 모인 느낌....붐빈다..ㅎ


일행 몇분과 맥주집에서

간단히 주류활동을 하고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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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사막투어 1일차에

통증이 있던 허리...


현재는 80%정도는 회복된듯하다


다행히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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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12월13일(목)____14일차____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의

숙소에서 출발하여


1~2시간 거리에 있는

칼라마로 이동한다..


뱅기타러~















이동하면서 양 옆으로 사막이 펼쳐져있다


건조지대로 유명한 아타카마 사막...






...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칠레초석을 차지하기위해

칠레, 볼리비아, 페루간 전쟁이 발생(태평양전쟁1879~83)


칠레가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볼리비아, 페루가 지배하던 지역까지 칠레의 소유로 되고

볼리비아는 해안지역 전체를 잃게되었다



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칠레가 세계 초석생산을 독점했고

그 세금이 칠레 예산의 절반에 이르렀으나...

인공적인 질소합성법이 개발된 후 초석시장은 대폭 축소~
















칼라마에서 

산티아고행 뱅기 탑승~















산티아고에 도착하자마자

분위기 좋은 식당에 들어갔는데...


메인보다 에피타이져가 더 맛났다는...


메인은 생선탕~















식당 인근에 있는

수산시장을 잠깐 구경하고...















산티아고

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한다...


앞으로 남아있는 대부분의 여정인

파타고니아에 대한 예습 차원에서~















알파카, 구아나코, 라마, 비쿠냐에 대한 설명이 있으나

말해주지 않으면 구분하기는 어렵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짧은 자연사박물관 방문을 끝내고..













저녁시간대에 오면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만한

젊은이들의 거리 베야비스타를 구경...



아래...


산티아고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 크리스토발 언덕을 지나가본다















산티아고


좁고 긴 칠레 국토의 가운데쯤 위치

뚜렷한 4계절

칠레 인구 1,800만명중 500만명 거주

스페인 군대에 의해 도시가 시작
















모네다 궁전


1970년 남미 최초로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선출된

살바도르 아옌데의 사회주의 정권이 세워졌다

아옌데는

1973년 피노체트의 구데타 세력에 맞서

모네다 궁에서 끝까지 맞서다 사망..


지금도 대통령 관저 및 정부 부처로 사용중




















시내 중심가에 있는 공원에

많은 시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칠레


스페인어

1818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인구 1,800만

백인64% 메스티소30% 원주민5%

기독교75%(카돌릭59% 개신교16%)

1인당국민소득 15,000불정도















아르마스 광장으로 걸어온다..


대도시의 중심가답게

많은 인파가 몰려있다~











산티아고 대성당..











예배가 진행중이어서

성당 내부을 둘러보지는 못하고

잠깐 들어갔다가 나온다...ㅎㅎ











아르마스 광장에

많은 현지인과 여행객들이 몰려있는 듯 하다...


다양한 인종이 섞여있어서

조화롭게 보인다















칠레 와인으로 유명한 1865


와인 회사 사장님의 바램이 

18홀 골프에서 65타를 기록하는 것이라고...

믿거나말거나~



와인의 맛을 모르고.. 와인을 좋아하지도 않는 내가 마셔보아도


맛이 훌륭해 보인다... 느낌적인 필링..ㅋㅋ


일행들 말씀으로는...

우리나라로 들어온 칠레와인은

적도를 건너오면서 변질이 있다고... 그래서 맛이 덜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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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12월14일(금)___15일차_____











산티아고를 떠나서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거쳐서

우수아이아로 향한다...












여행회사측에서

뱅기 스케줄을....


쫌 거시기하게 예약을 하였나보다...


차근차근 진행하는 노선이 아니고..

좀 왔다리갔다리한다..



여행 과정중 대부분이 잘 진행되고 있지만

이 점은...


아쉽다~












우수아이아에 도착한다



지금부터

파타고니아 일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