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10(화)....6일차
오늘의 일정
디르홀레이
스코가포스
셀야란드포스
란드만나라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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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가포스, 셀야란드포스>
어제 늦은 저녁부터 내리던 비는
아직도 기세가 꺽이지않았다...
비크 마을 뒤편에 있는 교회쪽에서
해변가쪽을 조망해보지만...
레이니스피아라에 있는 바위섬은 보일랑말랑~..ㅎ
디르홀레이...
궂은 날씨에 여기를 왜갔는지..ㅋㅋ
유명하다는 아이슬란드 비바람을 체험하고 왔다..
오늘 오전 일정이
기상관계로 빛의 속도로 진행이 되어서.....
시간이 남는다~
예정에 빠져있던
스코가포스를 방문한다~
기상이 원만해져서
스코가포스 상단부까지 올라가본다...
수년전 핌보두르할스에서
하산 트레킹했던것을 기억하면서...ㅎㅎ
스코가포스 앞에 있는 호텔식당
아이슬란드 여행중 처음으로
메인메뉴 매식을 해본다..ㅎ
위에것이 바이킹버거
아래것이 코드 랩 (대구요리)
맛이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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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동하여
셀야란드포스로 향한다
셀야란드포스는
폭포의 위세는 약한편이지만,
폭포 안쪽으로 들어가볼수있다는 특징이 있다...
비옷을 준비하라는 사전 정보가 있었지만,
오늘은 바람막이정도로도 충분할듯했다...
(바람이 세면... 모르겠다)
셀란야드포스를
한바퀴 돌아나와
글유프라부이(맞나몰러~) 폭포로 가본다
한 칠팔분 걸어가면 된다
물이 흐르는 좁은 틈사이를
징검다리를 건너서 들어가면
큰방 크기의 홀이 나오고
위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다
홀 가운데 큰 바위가 있으니...
그곳에서 사진을 담는것이다...ㅎㅎ
아내는 밖에있고
나만 안쪽에 잠깐 다녀왔다...
폭포에 별 관심이 없어서인지...
큰 감흥은 아니다~
셀야란드포스쪽으로 돌아오니
한무리의 바이킹? 분장객들이 촬영을 하면서 떠들고있다...ㅎㅎ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분장 의상이 이곳 전통 복장같아서 잠깐 구경을 했다
승현이 느낌으로는
발모제 광고를 찍고있는거같다고...ㅎㅎ
구경에 정신이 팔려있는
마눌을 이끌고...
셀야란드포스를 떠난다
이제
란드만나라우가로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
운전중 만나보는 산방산...ㅋㅋ
...
란드만나라우가로 들어갈때
F26, F208번 도로를 이용하였다
상당부분이 포장길이었고
말미의 비포장길의 상태가 아주 불량했다...
하지만,
사륜구동으로 조심스럽게 운전한다면
별다른 무리없이 진행할수있다~
란드만나라우가 주차장까지 진입을 했는데...
캠핑장까지 갈려면
도강 두곳을 해야한다...
그런데..
오늘 오전까지 내린 비가 흙탕물이 되어서
물의 깊이를 가늠할수가 없다...ㅎ
하필 이때는 도강하는 차들이 보이지도않는다..
먼저 도강하는 차가있으면 그 깊이를 가늠해볼수있는데...ㅠ
결국
님아 저 강을 건너지마오~~~!!!!
주차장에...... 텐트설치~
화장실에 갈겸해서
산장쪽으로 산책을 갔는데
궂은 날씨에도
노상온천을 즐기는 여행객들...
그놈들...
날씨에 상관없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바,람,직,하,구,만,,,
저녀석들...
빤쓰바람으로 돌아다니고 있다...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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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계방향 링로드 계획시에는
란드만나라우가에서 1박이 없었는데...
시계방향으로 돌다보니
이곳에서 1박을 하게된다...
..
캠핑 여행을 하니
일정이 확정되지않아 뭔가 구성된 여행이 아닌듯하나,
그 덕에 일정 변경을 할수있으니
그때그때 임기응변적 대응을 할수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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