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_송악산,다락,휴애리_수국

 

 

 

 

 

2021.6.2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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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송악산 인근

작은 언덕에서 맞이하는 일출...

 

동쪽 하늘에 진한 구름이 덮혀있어서

아침 여명의 기척은 아주 미약하다~

 

 

 

 

한라산 우측에서 해가 떠오르고 있는데...ㅎ

북동쪽 하늘은 구름이 사라지고 있지만,

정작, 일출 방향은 아직.... 구름의 기운이 강하다...

 

그래도,,,,

구름을 통과해서 나오는

붉은 기운을 잡아보려 

이런저런 사진을 담아본다~

 

 

 

 

 

 

 

 

 

 

 

 

ㅎㅎ

이곳의 위치가

산방산과 형제섬을 조망하기에 적당한 위치인데...

 

형제섬 앞쪽에 있는 전봇대?들에....ㅋ...

자연스럽기는 하지만, 참.... 거슬리넹~

 

 

 

 

 

 

 

 

 

 

 

 

아침해가 일찍 떠오르니...

하루의 시작이 빨라지고, 

그에 따라,,, 하루의 이용 시간이 길어진다...

 

송악산 산책을 계획 속에 넣어놓지 않았는데..

 

이른 하루 시작으로 얹어진 아침시간을

송악산 탐방으로 활용해야겠다~

 

 

 

 

 

 

 

 

 

 

 

 

이미 떠오른 해....

6월 말 아침 햇살~

그 아래에 앉아서 아침빵을 먹는 것은...ㅎㅎ

 

일단 짐을 꾸려서

송악산을 먼저 산책한 후,,,

어느 그늘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한다~

 

 

 

 

 

 

 

 

 

 

 

 

 

 

 

산방산 좌측에 있는 단산...

아직 저곳을 탐방해보지 못했는데...

올라가서 보는 조망이 좋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방문해봐야겠다~

 

 

 

이미 아침 기온이 상당히 오른 상태여서

그늘 없는 산책길을 걷는 것은.... 고되다~ㅎㅎ

 

 

 

 

 

 

 

 

산책길 옆...

바다로 이어지는 절벽이 참 멋스러워 보이는 데...

 

산책 중에 보이는 곳은 극히 일부이다~

 

내려가 볼 수 없으니..

유람선이라도 함 타야하나?......

 

 

 

 

 

 

 

 

수년전 중국의 한 기업이

송악산 일대를 유원지로 조성하겠다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개발에 반대하는 지역주민과 환경단체들의 꾸준한 활동으로

개발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ㅎ

참으로 잘된 결정이라고 생각된다....

 

 

 

 

 

 

 

 

 

 

 

 

 

절벽 아래쪽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낚시꾼의 손길이 바쁘다~

 

나름의 방법으로 시간을 즐기고 있으니,

저 또한 좋은 모습이라하겠다..

 

 

 

 

 

 

 

 

수국 군락지에 도착하여

나름.. 자연 속에 있는듯한 수국을 감상한다...

 

자세히 보면 시든 것이 많이 보이지만,

멀리서 군락으로 감상한다면, 충분히 볼만한 광경을 선사해준다..ㅎ

 

 

 

 

 

 

 

 

 

 

 

 

걷기 좋게 조성되어있는 송악산 둘레길...

제주 서남쪽 지역에서

내가 가장 선호하는 산책길이라 할 수 있겠다...

 

아침 시간대여서인지,

인근 동네 주민인듯한 분들의 산책, 혹은 런닝이 간혹 보이고 있다~

 

 

 

 

 

 

 

 

참나리 너머로

가파도와 마라도가 수평선위에 살짝 드러나있다...

 

나는,,,, 마라도 짜장면은 언제쯤???....ㅋㅋ

 

 

 

 

 

송악산 주차장 잔디밭 정자에서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고....

 

동쪽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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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다락

 

 

 

 

 

 

윈드 1947 카트테마파크에 있는

수국 명소에 도착한다.

 

작년에 없었던 곳에도

넓은 수국 군락을 조성해 놓아서...ㅎㅎ

 

풍성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시기는 10일정도 전에 왔어야...ㅋㅋ

 

 

 

 

 

 

 

 

 

 

 

 

짧지만 분위기 좋은 산책길...

걸어본다~

 

수국의 화사함을 느끼기에

충분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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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원래 계획에는 없던 곳인데...

오늘 야영지인 붉은오름 야영장을 가는 길목에 있는

장점을 고려하여

다른 곳을 포기하고, 이곳을 방문해보기로 한다.

 

 

 

 

 

 

 

 

 

 

 

 

 

꽤 많은 수국이 심어져 있고...

아직 싱싱한 아이들이 많이 있어서...

 

지금 시기, 수국을 목적으로 한다면,

충분히 방문 해 볼만하다 생각된다...ㅎㅎ

 

 

 

 

 

붉은오름휴양림 내에 있는

야영장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