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9-30(금,토) 피암목재에 주차를 하고 약1시간40분 등산을 하여 운장산 서봉 칠성대에 도착을 한다 칠성대 박지는 모두 공석으로 남아있어서 절벽쪽 명당자리에 잠깐 마음이 기울었으나.... 지금이 올해 3번째 방문인데 이전 두번 모두 그곳에 등을 붙였으니 오늘은... 조금은 편한 분위기의 안부쪽에 자리를 잡기로 한다~ 최근의 온화한 기온에도 불구하고 아직 산행길의 반절 이상이.. 그리고 정상부의 많은 부분이 눈으로 덮여 있다. 얼어있는 눈이 지면을 고르게 만들어주어 텐트를 치기에는 좀 더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며칠 높은 기온으로 대기가 정체되어 있어서 미세먼지가 가득한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운전하는 동안에도 시야가 뿌한 상태였고 등산시에도 원경은 전혀없는 조망이었다.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