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8-19(금,토) 옥정호 조망이 좋은 오봉산에 오르기로 한다... 어찌하다보니 오봉산 정상에 있는 데크 끝에 텐트를 설치해본것이,,,, 기억도 없다... 집에서 가깝다보니 출발이 늦어지고, 오봉산 정상 도착도 늦어지고.... 그러다보면 이미 선점자가 있고...ㅎㅎ 오늘은 조망 좋은 곳에 텐트를 설치 하고픈 욕심을 가지고...,..ㅎ 조금 일찍 출~발~~~ 다행히... 오봉산 정상 데크가 공석으로 남아있어서 예정했던 자리를 차지하게된다... 흐미~~ 그런데, 데크팩을 가져오지않았넹.... 주변에 있던 돌들도 다들 어데에 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작은 나무 가지 조각을 이용해서 데크팩으로 사용하고 여분의 끈을 잘 사용하여서 오랜 시간에 걸쳐 텐트를 완성한다.. 늦가을의 일몰은 참....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