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낙엽사이의 분홍빛 화사함, 노루귀 13.03.09 전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잠깐 다녀온 노루귀 자생지... 아쉬움이 남아있어서 빛이 좋을것으로 생각되는 오전에 다시한번 방문한다. 그 중에서도 다시 시도해보고 싶었던 아이... 어제는 큰 나무 기둥의 그림자가 있어서 어찌 해볼수 없었던 아이. 빛이 들락말락하는 가운데 이런 .. 야생화 2013.03.11
일곱빛깔무지개사람들 ******협회에서 발행하는 **신보에 제가 나왔습니다~~ 후~훗~~~^-^ '일곱빛깔무지개사람들'이라는 코너에 소개되었네요. 저번주에 전화 인터뷰하고 사진 몇장 이메일로 전송했는데... 벌써 나왔네요 ㅋㅋ 나름 재미난 사건...^^~ 일상과풍경 2013.03.07
꽃의 기원 내용을 입력하세요 내용을 입력하세요 피자식물의 기원에 대한 가설을 처음 세운 사람은 파우스트를 쓴 독일의 시인 괴테다 그는 1790년 '식물의 변태를 해석하기 위한 시도'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꽃의 각 부분 즉 심피, 수술, 그리고 밑에 엉성하게 붙어 있던 잎들이 서로 밀집되어 꽃이 .. 식물공부 2013.03.07
피자식물의 특징 피자식물의 진화는 배를 보호하기 위한 심피의 탄생만이 아니었다.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신기하게도 심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특징을 한꺼번에(아니면 같은 식물이 조금씩 여러 가지 특징을) 변화시킨 이상한 식물이 출현했으니, 이들이야말로 앞으로 더욱 험난한 환경에서 승리하기.. 식물공부 2013.03.07
배를 보호하기 위한 끝없는 도전 생물의 자손 보존을 위한 도전은 끝이 없다. 동식물을 막론하고 수정란을 밖에서 자라게 놔둔다면 종족 보존 가능성이 희박하다. 어린 생명체는 적응력이 엉청나게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린 개체를 보호하는 쪽으로 진화하다 보니, 동물은 배아를 어미의 뱃속에서 키워 세상에 내보내.. 식물공부 2013.03.06
거문도에서 자생하는 수선화 11.02.19 수선화 자생지가 거문도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매물망 기다리다가 다녀왔던.... 참으로 깔끔한 모습을 하고있다. 제주수선화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의 꽃 생김새 섬 북단에 있는 등대를 다녀오면서 만나본 수선화... 그곳에서 처음으로 보았던 아이였으니, 그 기쁨은......ㅎㅎ.. 야생화 2013.03.04
슬쩍슬쩍 만나본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 앉은부채 13.03.02 내륙쪽에 있는 변산바람꽃을 만나러 오전 일찍 집을 나선다. 자생지에 도착하니 그곳은 아직 해가 들지않아서 땅이 꽁꽁 얼어있고, 변산바람꽃들은 모두 얼어서 땅바닦에 널부러져있다... 마치 뜨거운 물에 데친 콩나물처럼...ㅋ 잠깐 기다리니 변산바람꽃에도 햇볕이 들기시작하.. 야생화 2013.03.04
귀여움으로 만나보는, 너도바람꽃 13.03.01 마음같아서는 활짝 만개한 많은 꽃들을 만나고싶지만, 아직은 이른 봄이다보니 꽃이 피어있는 곳도 한정적이고 꽃의 종류도 몇가지 정도..... 이른 봄의 또다른 대표 주자 너도바람꽃 이곳 마을은 처음으로 방문을 하였다. 옆동네는 다양한 꽃들이 피고지고하는데, 여기는 너도바.. 야생화 2013.03.03
이른 봄의 트리오, 변산바람꽃, 노루귀, 복수초 13.02.24 어렵게 시간을 만들어서 귀여운 아이들이 피어나고 있는 남쪽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이미 변산바람꽃이 만개하고있었다. 변산바람꽃은 꽃이 만개하기전 즉, 수술이 펼쳐지지않고 모여있고, 꽃밥이 싱싱하게 유지되는 상태에 담아야 깔대기모양의 꽃잎이 귀엽게 드러나고 전체적.. 야생화 2013.02.25
서해의 작은 섬에서 만난 검은머리물떼새, 마도요 13.01.13 군산 인근에 있는 작은 섬을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다. 검은머리물떼새 천연기념물로 제326호 붉은색 부리를 들고 쭉 나열하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재미있다. 흐린 날씨로 어두워질 무렵 멀리 보이는 군산공단쪽을 배경으로... 2주후 가족이 이 아이가 보고싶다고하여 다시한번 방문.. 동물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