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97

다테야마] 오야마_2

......... 무로도 산장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 후,,, 이치노코시 산장쪽으로 출발을 한다~ 무로도 터미널에서 오는 길목... 많은 현지 산행객들이 이 길을 지나간다~ 아마... 이른 아침 다테야마 알파인 루트를 이용해서 오는 산행객들이 다테야마 연봉 산행을 위해서 처음 지나가는 곳이 이곳이지 싶다... 연봉을 지나다가 어느 한 곳.... 능선에 있는 산장이나 야영장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일출을 본 후.... 고원쪽으로 하산하거나... 또는 연봉을 한 바퀴 돌아내려온후 고원쪽 야영장이나 산장에서 1박... 그리고 다음날 다른 코스 산행을 하는듯하다~ 고원 도착후 야영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오후 산행, 그리고 다음날 종주산행을 하는 경우도 있고...ㅎㅎ 뭐... 내가 생각한 방법은 아니고~ 유튜브를 살..

여행 2023.10.11

다테야마] 오야마_1

2023.9.29(금)...3일차 - - 오늘의 예정된 산행 일정은 라이쵸산장 - 이치노코시 - 오야마 - 오난지야마 - 벳산 -츠루기고젠고야 - 라이쵸산장 무로도 고원을 둘러싸고 있는 다테야마 연봉을 종주?하는 코스 - - 전날 너무 이른 취침으로 자다깨다를 반복하면서 산장에서의 일박이 넘어간다... 창문에는 비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깰 때마다 확인하는 카메라는 여전히.... 에러20을 보여주고...ㅋ ㅎㅎ 일출 시간이 되어가니 창공에 별이 빛나기 시작하고.... 카메라가 드디어 정상 작동을 하기 시작한다.....ㅎㅎ 예정된 아침식사 시간 전에... 약간의 여유 시간이 있어서 카메라를 들고 산장 밖으로 나가본다~ 감사하게도 대기는 아주 청명해있고~ 기대했던 다테야마의 가을 단풍이 사방으로 펼쳐져있다..

여행 2023.10.11

다테야마] 다이니치다케

2023.9.27-10.1(수-일) 일본 북알프스 다테야마 = = = 전체 여정 2023.9.27(수)..1일차 인천 - 나고야 - 다테야마 2023.9.28(목)..2일차 다테야마 무로도고원 - 다이니치다케 뷰포인트 - 라이쵸산장 2023.9.29(금)..3일차 라이쵸산장 - 이치노고치 - 오야마 - 라이쵸야영장 - 라이쵸산장 2023.9.30(토).. 4일차 라치쵸산장 - 무로도전망대 - 무로도터미널 - 나고야 2023.10.1(일)..5일차 나고야 - 인천 ++++ ++++ 2023.9.27(수)..1일차 ** 인천공항 출발 나고야공항 도착 전용버스로 잠시 이동하여 점심식사~ 나고야 인근 한 식당에서 정식으로 점심식사~ 맛이 좋았다~ 나고야에서 도야마 다테야마 인근까지 4시간 넘게 버스 이동... ..

여행 2023.10.11

캐나다 메이플로드] 나이아가라폭포

2022.10.7(금).....제8일.... [나이아가라 폭포] 호텔 객실에서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 저 앞에 있는 카지노 건물에 숙박을 하면,,,, 최고의 뷰를 선사할 듯한다...ㅎㅎ 폭포를 조망하는 식당에서 조식을 한다... 이제... 형은 ㅋㄹㄴ 증상이 피크를 지난 듯... 컨디션이 많이 회복된 느낌이다...ㅎ 나이아가라 폭포 유람선을 타기 전에 잠깐.... 폭포 조망처에서 폭포 감상을 한다... 수년 전에 다녀온 이과수 폭포와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뭐,,,,, 관광 모드로... 볼 만하다~ 날씨가 다소 좋아져서 파란 하늘이 넓어지고 있으니 폭포 구경하는 맛이 좋아진다...ㅎㅎ 미국쪽 폭포는 일자형 캐나다쪽 폭포는 말발굽형을 하고 있다~ 이제... 유람선 투어를 위해 강가 선착장으로 내려간다..

여행 2022.11.09

캐나다 메이플로드] 천섬, 나이아가라폭포

2022.10.6(목) [ 천섬,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 오늘은 몬트리올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로 가는 장거리 이동이 있는 날이다 이동 중 천섬에 들러 유람선 투어를 하면서 차량에서의 피곤함을 풀어본다 천섬 (Thousand Island)은 미국과 캐나다의 경계에 위치한 세인트로렌스 강을 따라 약 80km에 걸쳐 놓인 1,864개의 섬들의 군도를 일컫는 말. 아름다운 풍경과 강 덕분에 많은 부호들의 여름 휴양지로 선택을 받으며 대중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작은 섬들에는 개인 별장으로 조성된 곳이 많아서.....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그것들을 구경하는 것...ㅎㅎ 뭐... 걍.. 오랜 차량 이동시 잠깐 강바람을 쐬면서 휴식 시간을 갖는다 생각하면 되겠다... 약간 흐렸던 하늘이.. 유람선을 타면..

여행 2022.11.09

캐나다 메이플로드] 몽트랑블랑_2

[ 몽트랑블랑 ]................ 계속 ..... 정상(산꼭대기)이라는 이름의 트레일을 잠깐 걸어보기로 한다... 트레일 맵에..... 조망처가 있다는 표시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제주의 곶자왈 분위기가 나는 길을 잠깐 걸어 들어가게 된다... 조망처라는 것이 별것은 아니고 걍.... 또 다른 스키 코스가 시작하는 곳... ㅎㅎ 더 이상은 진행을 하지 않고 되돌아 나오기로 한다~ 좀,,, 제주의 숲 분위기가 나지않나???ㅎㅎ 여튼, 결론적으로 안가봐도 되었을듯한 트레일을 잠깐 걸어보고... 다시... 360도 트레일에 진입하기 위해 따사로운 가을 햇살 속을 걷는다... 대기가 건조해서인지 땀이 나지는 않는다.. 몽트랑블랑 정상부는 다양한 방향으로 다양한 스키코스가 시작하는 시점이어서 ..

여행 2022.11.09

캐나다 메이플로드] 몽트랑블랑_1

2022.10.5(수).....제6일.... [ 몽트랑블랑 ]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아침을 맞이한다.. 호텔 조식후... 차량이동을 하여 몬트리올 인근의 몽트랑블랑으로~~~~~ 그 곳으로 가는 도로의 양옆이.. 아주 그냥....119를 불러야 할 정도로 불이 타고 있었지만... 타지이니 꾹 참으면서 눈으로 그 불타오르는 산, 단풍을 감상하면서 몽트랑블랑 기저부의 마을에 도착한다~ 오늘은 마을에서 오전 시간을 자유롭게 보낸 후 이른 점심을 하고... 마을에서 몽트랑블랑 정상부까지 이어지는 그랑브루레 트레일을 걷고 곤돌라를 이용해 하산 하는 것이 일정인데...ㅎㅎ 우리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일정을 변경... 몽트랑블랑 정상부까지 곤돌라를 이용해 오른 후 정상부에서 주변을 조망하면서 횡으로 도는..

여행 2022.11.09

캐나다 메이플로드] 그랑자뎅 국립공원_3

[ 그랑자뎅 국립공원 __ 백조의 호수 트레일]......... 계속 ....... 직진을 하면 왔던길인 평탄하고 넓은 길 우측으로 진행하면 오솔길로 크게 돌아가는 길이다... 우리는 우측으로 진행을 하기로 한다~ (진행하고 생각해보니 아주 잘된 결정이었다) 먼저 앞서가다가 거리가 멀어진듯하면 우리를 기다려주는 형네~ 느린 우리와 페이스를 맞추느라... 고생이 많습니당...... 형은,,,, 컨디션까지 좋지않은데..ㅠ 숲속 길을 가다가 능선길을 가다가가 반복되면서 진행된다... 잘 정비되지않은 숲속길을 걷는 것은 조금 어려움이 있지만 다시 능선길에 오르면 좋은 조망이 펼쳐지면서, 어려움을 잊게된다. 오전에 올라왔던 쉬운길과는 다르게 지금 가는 오솔길에서는 우리와 반대로 진행하는 현지 산행객들을 꽤 만나게..

여행 2022.11.09

캐나다 메이플로드] 그랑자뎅 국립공원_2

[ 그랑자뎅 국립공원 __ 백조의 호수 트레일 ]........ 계속...... 색변화가 뚜렷한 주변을 감상하면서 서서히 정상부로 접근함에따라... 시야는 점점 더 넓어지고 광대한 대지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노란 자작나무 단풍만 있으면 조금은 단조롭게 느껴졌을 풍경이 키작은 베리류의 붉은 단풍이 섞이면서 아주 풍성한 풍경경을 만든다 정상부는 가대하고 넓은 암릉으로 형성되어 있고 많은 산행객들이 군데군데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승현이와 나는 일단... 시각적으로 더 아름다워보이는 서쪽 뷰를 먼저 감상해 본다~ ㅎㅎ 대단히 대단하다~~~!!!!! 작은 분화구?와 둥근 산과 바위산의 연속 노란 단풍 사이의 붉은 단풍과 초록 나무 위의 모습이... 이 산정에서 보는 대표적인 장면이라 할 수 있겠다... ..

여행 2022.11.09

캐나다 메이플로드] 그랑자뎅 국립공원_1

2022.10.4(화)..... 제5일... [그랑자뎅 국립공원 __ 백조의 호수 트레일] **** 세인트 로렌스 강변에 자리하고 있는 페어몬트 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아침 식사 전에 호텔 마당을 산책해 보기로 한다~ 상당히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호텔.. 도심에 있지않고 강변 한적한 언덕에 자리하고 있어서 그 분위기가 매우 좋다. 호텔 마당 정원이 크게 형성된것은 아니고... 아침 산책하기 적당한 사이즈~ 차가운 대기속에서 아기자기하게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아침 여명을 느껴본다~ 세인트 로렌스 강 미국과 캐나다를 가로질러서 대서양으로 흐르는 강. 좁은 의미로는 오대호부터 세인트 로렌스 만 까지... 세인트로렌스 강은 내륙에 대형 항만 건설이 가능한 큰 강 캐나다의 퀘벡, 몬트리올, 킹스턴, 오그던즈..

여행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