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에서 고등어회 포장을 하여 붉은오름휴양림 야영장으로 귀텐~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고~ 이사를 한 11번 데크는 이전 데크보다 조금 더 넓고 입구쪽에도 여유공간이 있어서 소형1-2인용텐트 2동을 올릴만한 크기.. 오늘이 휴가철에 주말까지 겹친날이어서 일까? 거의 모든 데크에 텐트가 설치되어 있다~ 어제는 첫날이어서 야영장 도착이 늦었고 그로 인해 저녁 식사가 한밤중에 진행되었다... 오늘은.. 조금 일찍 저녁식사를 시작해보기로 한다~ 포장해 온것을 펼치기만 하면 되니.. 식사 준비가 간편하다~ 딸아이가 동행하면서 음식으로 선호했던것이 흑돼지삼겹살과 고등어회였는데 처음 이틀간 두가지를 해결한다...ㅎ 야영장이 제주 중간산지대에 있다보니 밤시간이 되면... 제법 온도가 내려가는듯... 버너를 사용하면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