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85

제주.3_광치기해변, 송당동화마을,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야영장

,,,,....       여러번 누웠던 자리....광치기해변의 어느 아늑한 곳에텐트를 설치한다...  잔뜩 흐린 날씨지만성산일출봉의 기세는 여전히 당당하다              바람이 다소 불고 있었지만야영을 하는 데는 문제될만한 것은 아니어서빠르게 텐트를 설치하고간단한 짐 정리를 한다              해변가에서 승마를 하는 이들이 있어서그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오늘 저녁은인근에 있는 펍 ,스피닝울프.에서맥주와 안주로 대신하기로 했다,,,              .스피닝울프.는 예전과 다르게다소 한가한 분위기였다 여튼, 맥주, 피자, 흑돼지?.... 맛은 좋지만 가성비가 폭망~~ㅋ     귀텐하여 타프를 텐트위에 설치한다 늦은 밤부터 비가온다는 예보~     +++++     +++..

제주 2024.06.21

제주.2_숨도, 한남시험림

.........    숨도,       작년에 처음 방문하고 기억이 좋았던 .숨도. 지금쯤 수국이 한창일듯하여산책과 수국 구경을 겸해서 방문한다           석부작박물관을 잠시 관람한다 난 종류와 양치류등이 석부작으로잘 꾸며져있어서 볼만~              다양한 수목이 조화롭게 조성되어있는지그재그 산책로를 따라 이동한다.. 조성한 이의 정성이 가득한 정원 산책로~              산수국으로 조성된 통로... 보통의 파란색 산수국은 물론이고붉은색의 산수국이 잘 어우러져있어서상당히 인상적이다...              드디어수국꽃으로 정원이 탐스럽게 조성된 상단부 꽃밭에 도착한다...  이곳은 아직...유명세가 덜 한 곳일까? 관람하는 사람이 적다... 이것이 갈만한 여러 수국밭중 이..

제주 2024.06.20

제주.1_송악산, 형제해변

2024.6.6-9(목,금,토,일)     현충일을 이용해 아내와 함께한  3박4일 제주 여정    ++++++++      2024.6.6(목)    낮 비행기를 이용하여군산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렌터카 픽업후...  대정쪽으로~          애플망고1947..에 들러서제주애플망고 빙수를 맛본다.. 아이스크림류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또 와볼 만한 곳이었다        형제해변의 익숙한 곳에 텐트를 설치하고더 어두워지기 전에송악산을 잠깐 산책해보기로 한다... 잔뜩 흐린 하늘속에산책 시작~               오늘은...둘레길을 걷지않고송악산 정상 탐방로를 다녀오기로 한다.. 폐쇄되어 있던 정상 탐방로가최근에 개방되었는데.. 개방 이후 처음 방문이다~              산방산과 형제섬을 뒤로..

제주 2024.06.19

제주.3_금능

금능에 도착하니.... 불량한 기상이 예보되어 있음에도캠핑장은 물샐틈?없이 빽빽하게 텐트들로 가득 차있다... 다행히,,이제 막,,, 짐정리를 하고 있는 곳을 발견..기다렸다가그곳에 텐트를 설치한다...   나중에 보니 이 자리가 아주아주 명당 자리~       .금능샌드,에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려고현무암샌드와 아보카도치즈파니니를 주문한다... 주문한 것이 나왔는데예상했던것과 달리... 간단하지 않았다... 여튼, 맛은 좋았다          문제가.... 아내가... 갑자기 복통이...점심이 너무 많았을까?..... 텐트 안에 누워서 끙끙~~~~~ㅠㅠㅠㅠ              특별한 활동은 하지않고텐트 인근에서 시간을 보낸다...    내가...금능 바다는 좋아하지만야영장은.... 좀..너무... ..

제주 2024.05.13

제주.2_가파도_태봉왓

가파도 섬투어~              가파도 청보리가 들어가 있는에일 생맥주를오늘 저녁의 주류로 선택하고~  가파도의메인 스트리트를 구경해본다~          식당, 카페가 주를 이루고 있고.. 아래의 목공 도기 소품가계에서작은 잔과 접시 구입~          가파도소나이 식당을오늘 점심식사집으로 찜하고~  지인을 만나기로 한전망대쪽으로 향한다              지인인 산쟁이를 만나가파도소나이에서 점심~  어멍세트(성게비빔밥)할망세트(뿔소라속젖덮밥)뿔소라칼국수  맛이 좋았고 비주얼은 더 좋았다..ㅎ           후식으로청보리아이스크림~~               청보리밭 사잇길을 걷고바닷가 해안길을 걷고.... 한가한 여정이 이어진다~          아직 가보지 못한 마라도...해무로 ..

제주 2024.05.13

제주.1_가파도_태봉왓

2024.5.2-6(목-월,4박5일)     어린이날 연휴와 개인 휴일을 연결하여아내와 함께제주 여정을 가져본다    ++++      2024.5.2(목)       군산공항을 출발하여제주 공항에 도착 렌터카 픽업  평일이어서유명 맛집인 자매국수,,, 도전,,, 잠깐의 대기로 착석하여 고기국수와 비빔국수를 먹어보는데,,ㅎㅎ 이번 한번이면 충분한 자매국수...내가 먹어본 여러곳 제주 고기국수중,,, 걍,,, 중간 정도       첫 이틀 예정 박지인가파도로 가는 배를 타기위해모슬포 운진항으로 가는 도중, 협재 홀라인에 들러서물품구입 하고 가파도 가는 배편, 편도 예매후대정 하나로마트에서 장보기..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여객선은 텅텅,,,,ㅎㅎㅎㅎ 200석 이상되는 객실에나와 아내,..

제주 2024.05.12

제주.2_용눈이오름, 민오름, 김녕

.......''''''계속'''''...... 휴식년제로 출입금지가 되었던 용눈이오름이 재개방되었다하여 탐방을 한다 봄날같은 대기속에서 개방되어있는 오름길을 따라 걷는다 오름 전체 분화구 둘레길이 개방된것은 아니고 동쪽 지역에서 성산일출봉이 조망되는 곳까지만 개방이 된 상태 유명세가 있는 오름이어서인지 상당한 탐방객이 오가고 있다~ 정상부에서 보는 동쪽 조망은... 아주... 명품!! 용눈이오름 탐방을 마치고 민오름(봉개)으로 향한다 오름 정상부를 다녀온 후 야생화 탐사를 해 보기로 한다~ 앙상한 가지들만이 남아있는 늦겨울 숲 속을 걸어간다.. 한가진 숲길 걷기..ㅎ 급한 오르막을 헉헉거리면서 10여분 올라가면 민오름 정상부에 도착한다... 서쪽으로는 한라산 정상부가 똭~~ 그리 인상적인 오름길은 아닌..

제주 2024.02.29

제주.1_알오름, 김녕

2024.2.16-18(금,토,일) 2박3일의 제주 여정... ---- ----- ------ 2024.2.16(금) 오전에 일과를 마무리하고 군산공항에서 아내와 함께 제주로 향한다.. 제주에서 렌터카 픽업 후 세화 청파식당에서 주문해놓은 고등어회를 수령하고 물, 가스등을 구입, 익숙한,,, 늦은 시간에 도착해도 당황하지 않을 장소.. 두산봉 알오름에 도착한다 몇번 누웠던 장소에 텐트를 설치하니 벌써 주위는 어둠으로 가득찬다.. 다행히 바람이 잔잔해서 활동에 무리가 없다 동쪽으로 성산일출봉, 우도, 지미봉이 보이고 서쪽으로 한라산이 보이는 이곳이 제주 동쪽 지역의 최고 조망처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포장해 온 고등어회와 우도산 땅콩막걸리로 맛있는 식사~~ 대기가 포근해서 밖에서 식사를 해도 될만한 상..

제주 2024.02.28

제주.4_서귀포자연휴양림, 테디베어박물관

귀텐을 비교적 일찍하여...' 저녁 식사 전까지... 휴식~ 서쪽으로 사라지기 직전의 태양 광선이 느슨한 각도로 숲속을 파고들어 노랑 텐트를 빛이 나게한다.. 그 빛이 사라지기 전에 카메라를 들고.... 순간을 영원으로 담아본다~ 사진기와 텐트 사이에 관목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약간은 어수선한 느낌도 있지만... 이것이 자연스러운 숲이 아니겠는가? 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 데크는 작은 데크로 된 A,B,C 중간 크기의 D데크로 나누어진다. 작은 데크에 1인용 텐트를 올리면 생활 공간이 조금은 남아있지만 2-3인용 텐트를 설치하면.... 남는 부분이 없다 D데크는 조금더 넓으니 2-3인용 설치후,,,ㅎㅎ,,,, 옹색한 생활 공간이 확보된다 내가 사용해 본 데크는 D5,8,9,10 그리고 B17 다음에 기회가 ..

제주 2023.08.28

제주.3_서귀포자연휴양림, 족은노꼬메오름 상잣길

2023.8.7(월) 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이번 일정의 세번째 아침을 맞이한다~ 저번 봄에 이곳에 머물때.. 이른 새벽부터 들리는 까마귀 울음소리떄문에 아침잠을 설치는 일이 있었기에.. 그것에 대한 조금의 걱정이 있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상당히 늦게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또한, 까마귀 숫자도 상당히 적어보였다...휴~~~ 붉은오름휴양림 야영장의 아침 분위기와는 숲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좀 더 거친 분위기의 숲이... 상당히 아름답게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편백나무, 굴거리나무 등이 푸르게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데... 아침 빛이 조금씩... 푸르름의 틈을 따라~ 야영장으로 광선을 비추고 있다~ 수평선이나 지평선에서의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에서는 일출 전이나 일출시, 그리고 일출 직후가..

제주 202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