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9-30(금,토) 영취산_진달래 대륙발 강한 황사가 전국을 휘감고 있는 날.. 여수 영취산 진달래 백패킹을 시도한다 용케 열려있는 임도길을 잘 찾아내어 차량으로 산 중턱까지 진입한 후... 짧은 산행을 하여 박지에 도착한다... 텐트를 설치한 후 가마봉까지 산책을 해본다.. 작년과 거의 같은 날 방문했는데... 전반적인 개화 상태가... 작년에는 만개를 지나... 약간은 시들고 있는 꽃들이 많았었는데 올해는 아직,,,, 진달래 군락지중 하단1/2 정도만 개화가 많이 되어있고 정상 능선부는 일주일 정도는 지나야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을듯하다 기상이 불량하고 개화 상태가 부족해서인지 꽃맞이 상춘객이 보이지를 않는다...ㅎㅎ 덕분에 한가한 시간~ 텐트는 작년보다 하단부에 위치해서 주변 진달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