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11(수)......... 계속..... + 우도에 도착하여 비양도로 향한다..... 야영장 대부분이 비어있는 상태여서... 적당한 곳을 골라잡기만 하면 되는데~ 돌과 판때기 등으로 바람막이가 형성되어있는 사이트에 텐트를 설치,, 너덜너덜한 판때기와 돌이 텐트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보니... 뭐~ 뭔가.. 쫌,,,, 거시기하기는 하지만 바람을 잘 막아줄 듯하다... 나름,, 포근한 맛도 있고~ㅎㅎ 평평한 잔디위에 싸이트 구축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저번 방문시에, 밤새, 거센 바람에 시달렸던 것을 생각하면,,,, 바람막이가 있는 박지를 포기할 수는 없다^^ 인근 식당에서 딱새우가 있는 멕시칸 볶음밥?으로 점심을 해결했는데... ㅎㅎ 옆자리에 있는 20대들은 맛있다고 하는듯했는데,,, 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