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31-6.1(화,수) 수요일이 지방선거 휴일이어서 화요일에 일과를 마무리하고 가까운 용담댐 언저리로 1박 나들이를 가본다~ 작약꽃이 피어있는 어느 초지에 자리를 잡는다.. 좀 떨어져서 개양귀비가 피어있고 주변 호수변에는 아름드리 나무들이 군데군데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다~ 뜬금없이 이곳으로 온 것은 아니고, 저번 구봉산 방문후 귀가할때 잠깐 선답을 해 두었던 곳~ 작약꽃이 이미 만개를 지난 시기고 박지로 정한 곳이 좀.... 휴경지같은 지면이어서 바닥의 상태가 고르지 못하지만, 전체적인 주변 분위기가... 하루 묵어가도 좋겠다고 생각했던 곳~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풀솜방망이가 참.... 귀엽게? 보여서 상당히 마음이 끌렸던 곳이다. 그런데 아직도 이 아이들의 명칭을 알아내지 못했고, 눈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