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2020.7.17-18(금,토) 차량 운전 1시간 스틱 잡고 1시간 어두워지기 전에 박지에 도착해야, 어려움 없이 텐트 설치 등을 할 수 있기에... 시간적으로 약간은 무리되는 일정이지만, 익숙한 산행지여서 장수 팔공산으로 향한다.. 다행히 일몰 전, 정상부 헬기장에 도착을 하여 비교적 밝은 상태에서 야영지 구축을 하게 되고... 흐린 하늘 속에서 어둠 속으로 진입한다 새벽 3시경... 하늘에 별들이 총총...총총총~ 몸을 일으켜서 별사진을 담아본다~ 아래 사진 랜턴에 노란색 봉투를 씌웠더니 텐트 색이 녹색으로 표현이 되넹...ㅎ 요즘,,,, 높은 산에 가지 않아서인지 백패킹 시 추위를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상당히 쌀쌀한 온도를 보여주고 있다. 상의를 두 개 덧입고 비니, 버프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