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풍경 336

라벤더

라벤더 2020.6.24(수) 정절, 풍부한 향기, 기대, 대답해주세요~ 정읍 허브원... 정읍에 조성되고 있는 라벤더 정원... 아직은 어린아이들이어서인지 조금은 부족한 상태이다. 2~3년은 더 지나야 어느 정도 크기가 형성되어 풍성한 모습을 보일듯하다 꽃의 상태는 만개를 약간 지난 모습... 하지만, 다른 부지 쪽에는 품종이 달라서 아직 개화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 갑자기 다녀온 허브 정원~ 몇 년 뒤에 다시 가보면 될듯하다

일상과풍경 2020.06.25

선유도_ 대장봉

군산 선유도_ 대장봉 2020.6.20-21(토,일) 어제는 약간 빡센(내 기준에서) 산행을 했으니, 오늘은 나들이 기분으로 갈 수 있는 선유도를 향한다.. 장자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대장봉을 향하는데... 오늘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ㅎ 박장소에 도착하여 마시는 맥주 맛이... 아주 그냥~~~~.. 죽여줘요~~~~~~ 대장봉에서 보는 장자도와 선유도로 이어지는 풍경은... 이곳을 대표할만한 모습이라 할 수 있겠다.... 주차 후 20분 정도면 이런 훌륭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좀 더 줌을 당겨서 장자도와 선유봉을 살펴본다. 찻길에서 확인했을 때, 선유봉 쪽에 백패커가 있었는데,,,,,, 그곳은 그늘이 전혀 없는 곳이어서 더위를 피할 수가 없다... 하지만, 일반 여행객들은 오지 않는 곳이어서..

일상과풍경 2020.06.22

운장산_칠성대

운장산_칠성대 2020.6.19-20(금,토) 금요일 오후 조금 이른 퇴근을 한 후 운장산으로 향한다. 운장산 방문 시, 보통의 경우는 부귀 정수암 쪽에서 접근했으나 이번에는 동상 쪽의 피암목재를 들머리로 시작한다 2.1킬로의 계속된 오르막을 힘겹게 1시간 20분을 진행하니 칠성대에 도착한다... 칠성대는 안갯속에 있었고 잠시 숨을 고른 후 바로 텐트를 설치한다~ 시간이 잠시 흐르니 산 밑은 여전히 곰탕이었지만, 하늘 부분이 약간은 열리기 시작한다 구름이 산 능선을 넘어가는 모습.. 눈으로 보는 모습은 아름다웠지만, 대기가 선명하지 않으니, 사진은 별로다~ 텐트는 제로그램 엘찰텐을 가져오지 않고 힐레베르그 우나를 가져왔다. 조금 더 무겁기는 하나 펙다운 숫자가 적고, 완전 자립이 가능하니 여기처럼 바위 ..

일상과풍경 2020.06.22

편백숲

부귀 편백숲 2020.6.13-14(토,일) 승현이와 함께 소양에 있는 산속등대 복합문화시설에 가서 기상 사진전을 간단히 관람을 한 후 인근 부귀 편백숲을 방문한다... 운장산을 가면서 보이는 표지판이 있어서 대충의 위치는 알고 있었지만 직접 방문하기는 처음이다 승현이는 데크에 누워서 산림욕을 하다가, 집안 사정상 귀가를 하고 나만 남아서 적당한 데크 위에 사이트를 구축한다 비가 오고 있는 와중에 주변 오솔길을 걸어본다... 비로 인해서 숲 속에 안개가 가득해지면 편백숲의 분위기가 차분하게 아름다워진다~ 오늘 밤에서 내일 아침 사이에 강력한 장맛비가 예보되어있어서 텐트 주변을 잘 단속해본다..ㅎ 오늘은 타프를 준비했다... 장마철처럼 비가 많은 시기에는 텐트 위에 타프를 설치하면 우천 시에 활동 범위를 ..

일상과풍경 2020.06.14

복순도가

손으로 직접 빚은 순수 생막걸리 복순도가 손막걸리 2020.06.12(금) 울산이 원산지인 복순도가 울산 방문 시에 두어 번 마셔본 적이 있는 복순도가 아내가 그 맛이 궁금했는지 택배 주문을 하여 3병이 도착하였다...ㅎㅎ 복순도가 안주는 육전과 전복닭볶음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전통 방식으로 빚은 가양주로써 울주지역 쌀을 옛 항아리에 담아 전통방식 그대로 막걸리는 빚는다 복순도가 손막걸리의 특징인 천연 탄산은 전통 누룩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자연히 생성되는데.. 이 천연 탄산이 청량감과 풍미를 높여준다고.... 또한 저온으로 장기 숙성된 식품으로 유산균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다고 합니다 복순도가는 개봉 시 약간의 기술이 필요한데... 먼저 거꾸로 뒤집어서 침전물이 섞이도록 한 후 병을 기울여 뚜껑을 열었다 ..

일상과풍경 2020.06.14

대둔산

대둔산 2020.6.9-10(화,수) 대둔산을 오르는 데 있어서 처음으로 태고사 쪽 들머리를 이용해 본다... 태고사 쪽 상부에 있는 들머리를 이용했는데, 상당한 오르막이 있어서 겨울에는 사륜 차량도 접근하기는 어려운 정도로 보였다... 주차 후 약 50분 정도의 계속되는 오르막 산행을 진행하면 낙조대 능선에 이르고... 가까운 박지를 이용하면 몇 분내에 먼 곳을 이용해도 30분 내에 박지에 도착할 수 있다... 나는 낙조대 인근 박지를 이용한다 사이트 구축을 하니 이내 어둠이 찾아오고.... 간단한 저녁식사를 마무리했는데.... 텐트 밖으로 상체를 반쯤 내민 상태로 누워서 하늘 구경을 하는데 이내 잠이 찾아온다 + + + 다음날 아침 대기의 상태는 오늘 일출이 그리 감상적이지 못할 것을 예고해준다 물론..

일상과풍경 2020.06.10

변산 쇠뿔바위봉

내변산_쇠뿔바위봉 2020.6.6-7(토,일) 내변산에 있는 쇠뿔바위봉 청림마을 뒤편에 있다고 하는데.....ㅎㅎ 한 창 야생화 탐방을 할 때~ 그 해 첫 야생화로 변산바람꽃을 보기 위해 청림마을을 방문한 횟수가 수차례인데..... 그 마을을 지나면서 얼릉가서 꽃을 만나보려는 마음에 고개 들어 주변을 살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나 보다... 청림마을 뒤편에 멋진 암봉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으니...~~~ 1시간 35분의 약간 가파른 산행로를 오르니 쇠뿔바위봉 정상에 오르게 된다... 전망대가 있는 곳이 서쇠뿔바위봉이고 건너편에 보이는 것이 동쇠뿔바위봉이라한다... 이른 시간에 도착을 하니, 드립커피를 한 잔 하면서 수다를 나눈다 ㅅㅎㅇ님 뒤편으로 보이는 곳이 청림마을... 우리는 마을 뒤편에 있는 산행로 초..

일상과풍경 2020.06.10

오봉산_옥정호

오봉산.... 옥정호가 보이는 또 다른 포인트 2020.6.3-4(수,목) 국사봉 옆에 있는 오봉산 차로 35분 걸어서 30분이면 박지 도착~ 최근 급격한 온도 상승으로 대기의 상태가 깨끗하지 못하고 있는데... 오늘도 선명한 대기를 보여주지는 못한다 대기에 뭔가가 있으면 저녁노을의 색이 다양하게 표현되는 장점은 있지만... 아침에도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일출이 메롱이 된다...ㅎ 저녁 무렵에 달이 올라오고 있으니... 그것도 보름달에 가까운 상태로... 오늘 밤 은하수를 보기는 어렵겠다.. 요즘 유튜브에서 이곳 오봉산이 핫~하다고 한다... 최근 누군가가 멋진 모습의 오봉산 옥정호 운해를 업로드했다고~ 오늘..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구미 등에서 백패커 4팀이 와있다... 이런 시골 구석에....

일상과풍경 2020.06.10

운장산

운장산 2020.5.30-31(토,일) 요즘 운동 부족이 심한 것을 표시 내듯이 운장산 칠성봉을 헉헉대면서 오른다... 2시간10분 오늘은 운장대를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고갈된 체력으로... 박지로 이용할 자리에서 의자를 펴고 한참을 쉬면서, 운장대는 다녀오지 못한다..ㅋ 이른 시간에 도착한 관계로 오랜 시간을 한가하게 보내고.... 산행객들이 사라질 무렵, 텐트를 설치한다. 칠성봉에는 나 포함 4인이 오늘 밤을 보낼듯하다... 흐린 날씨 속에서 일몰을 보여주고 있다... 잠시~ 저녁노을을 멋지게 보여주니, 사진으로 담아본다 텐트의 라인을 이용해서 일몰을 표현해본다...ㅋ 텐트 인근이 절벽이어서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한다... 저녁식사 후 흐린 밤하늘 속에서 이른 취침을 한다... 1시30분경 심한 바람 ..

일상과풍경 2020.05.31

국사봉_옥정호

국사봉_옥정호......퇴근박 2020.05.27_28(수,목) 처음으로 평일 퇴근박을 시도해본다. 퇴근후 차로 35분 배낭메고 25분.... 총 1시간 이면 박지에 도착할 수있는 곳이다 운해 맛집... 옥정호가 보이는 국사봉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어두워지기 전에 텐트를 설치한다 정상에 데크가 설치되어있어서 편안한 잠자리가 될듯하다 첫 퇴근박이어서 주류 준비를 하지않으려 했지만.. 오는길에 편의점을 들렀는데...ㅎㅎ... 앞 테이블에서 아재들이 막걸리를 마시고 있다... 나도 모르게 막걸리를 사들고 나왔다...ㅋ - - 새벽 3시30분경 눈을 떠서 텐트를 살짝 열어봤는데.... 주변에 운해가 가득차 있다... 하늘에 구름이 좀 있었지만, 운해위 별사진을 담기위해 몸을 일으킨다 국사봉을 둘러..

일상과풍경 202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