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28(일)...... 계속 * * * 신화역사로 수국 신화역사로 인근 마을 어느 집 담장을 둘러싸고 있는 수국이 보기 좋게 조성되어 있다 자주색과 붉은색의 수국이 녹색 이파리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높은 담장을 덮어주고 있다... 상잣길 산수국으로 마음을 빼앗겼던 나는 이곳의 화사한 수국으로 눈을 빼앗기게 된다...ㅎㅎ 자세히 관찰하면 상한 꽃잎이 많이 보이지만 아직은 충분히 볼만한 상태를 보여준다... 1주일 전쯤에만 방문해도 대부분이 싱싱한 상태일듯하다~ 붉은색은 사람 눈을 끄는 힘이 있다. 붉은 자체가 주변을 화려하게 변화시킨다~ 길 건너편 밭 경계를 이루는 담장에도 수국이 둥글게 감싸고 있다... 이곳에 접근은 금지해놓았으니, 멀리에서 망원으로 담아본다~ 주변 구조물들과 어우러져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