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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

2021.8.14-15(토,일) 토요일 오전, 장인 성묘를 다녀온 후... 부귀 편백숲으로 향한다~ 편백숲 상단 부위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다가,,, 텐트와 타프를 설치한다~ 숲바람이 느긋하게 불어오고 있으니, 그늘에만 앉아있으면, 온몸에 시원함을 느낄수있다~ 지금이 벌레들이 많이 활동하는 시기일까? 다양한 녀석들이 주변을 서성이고 있다.. 특히, 송충이....으~~~~ 잠깐 약한 비가 내리니... 타프 밑에서 비가 타프에 떨어지는 낭만적은 소리를 감상해보고...ㅎㅎ 어느덧... 태양이 서서히 서쪽 능선으로 넘어가려하고 있다 유코 랜턴... 향기나는 초를 이용해서 모기퇴치도하고 촛불로 감성을 더할수있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뭐,,,, 있으니까 쓰는 정도...ㅎㅎ 요즘... 핫하다는 막걸리... 느린마..

일상과풍경 2021.08.23

제주나들이

2021.8.7-10(토-화) 가족과 함께한 제주 나들이~ 일정 토.... 제주공항, 맥파이 브루어리, 붉은오름휴양림 야영장 일.... 한남시험림, 윈드1947 카트테마파크, 서귀포올레시장, 야영장 월.... 스누피가든, 아쿠아플라넷, 야영장 화.... 귀가 - - - 2021.8.7(토) 제주 공항 도착하여 렌트가 픽업후..... 맥파이 브루어리로 이동 점심겸 웰컴 드링크...ㅎ 막걸린에서 흥흥흥 막걸리를 3병 구입한 후,,,,, 예약해놓은 붉은오름휴양림 야영장으로 향한다~ 다행히 인접한 데크 2개를 예약할 수 있어서 비교적 여유있게 생활 할 수 있을듯하다... 엑스패드 오리온은 나와 아내가 제로그램 엘찰텐은 아이들이 사용하고... 생활공간은 아이들 텐트 앞을 이용하기로 하고 그 쪽에 타프를 설치.....

제주 2021.08.19

고소바위공원

2021.7.10-11(토,일) 남원 고소바위공원 금요일 저녁... 아이들에게 캠핑 의향을 물어보니.... 두 녀석 모두 동의를 한다. ㅎㅎ 금전적 보상을 제시한건 있지만..ㅋㅋ 여튼, 급하게 몇군데 캠핑할 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남원에 있는 고소바위 공원을 목적지로 정한다,,, 비교적 이르게 출발을 하여 고소바위 공원에 도착.... 적당한 나무 그늘이 있는 곳을 골라 텐트 2동과 타프를 설치한다... 텐트 설치 후... 남원에서 유명하다는 ***라는 중화요리집에 갔는데... ㅎㅎ 동네 배달음식만도 못했다... 하나로 마트에서 장을 본 후... 다시 고소바위공원으로~ 아이들은 이른 기상으로 부족했던 잠을 보충하려 텐트안으로 들어가고... 아내와 나도... 야전침대와 해먹에서 한가로운 오침을 즐겨본다~ 무더..

일상과풍경 2021.07.21

제주_광치기해변,삼의악오름_산수국

2021.6.27(일) _ _ 광치기해변 비교적 편안한 잠자리를 가진 후... 일출시간이 되어 텐트 밖으로 나와봤는데....ㅋ 하늘의 기상이,,, 메롱~~~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이런저런 텐풍 사진을 담아본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곳곳에서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기어이 빗방울까지 내리기 시작하니... 구름사이로나마 일출을 기다리던 사람들,,,, 대부분이 자리를 뜬다...ㅎ 다행히 비가 길게 오지는 않아서.... 광치기해변에서 일박을 마무리하고.... 오늘... 뱅기를 타야하니, 카고백 짐정리도 좀 하고.... 이번 여정의 마지막 순서인 삼의악 오름으로 향한다..... - - - - - 삼의악오름 아라오름 세미양오름 제주지방경찰학교쪽에서 출발하여 삼의악을 오..

제주 2021.07.20

제주_붉은오름,한남시험림_산수국

2021.6.26(토) 붉은오름휴양림, 상잣성 숲길 붉은오름휴양림 야여장에서 기상 후... 상잣성 숲길을 산책해본다... 오르내림이 없는 평탄한 숲길~ 상잣성 숲길 중간에 보이는 목초지... 저 넓은 공간에 말은 몇 마리 보이지않는다...ㅎㅎ 인간보다 활용하는 평수가 훨 넓네,,, 간혹 보이는 산수국은 아침 산책길에 양념 같은 요소이다... 풍성하지는 않지만, 운치있는 산수국을 음미하면서 편안하게 걸어본다~ 어제 보아두었던 산수국 군락지에 도착.... 구경하고 사진 담는데 시간을 할애해본다...ㅎ 내가 사진을 담는 사이 주변을 둘러보던 아내가 손짓을 한다.... 이쪽으로 와보면 더 대단한 군락이 기다리고 있다는 표정을 지으면서...ㅎㅎ 정말.... 대단한 군락이 숲 속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사진으..

제주 2021.07.19

제주_붉은오름,사려니_산수국

붉은오름 상잣성 숲길 해맞이 숲길 사려니 숲길 - - 붉은오름휴양림 야영장 예약한 데크에 텐트를 설치한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한 야영장이어서 좀 익숙하게 주변 환경에 적응한다,,,,ㅎㅎ 이번에 예약한 싸이트는 7-1 저번에 이용한 싸이트는 10-1 두 곳 모두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금은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전체 야영 데크의 반 절 이하만 사용되고 있어서 더욱 한가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른 시간에 휴양림에 도착했으니 주변 산책로를 걸어보기로 한다... 뭐,,,, 저번에 왔을 때 모든 산책로를 다 걸어봤으니,,,, 이번에는 적당한 곳을 골라, 이곳저곳을 연계해서 걸어보기로 한다...ㅎ 붉은오름입구쪽으로 진행하는 상잣성 숲길 쪽으로 향한다... 삼나무숲을 가로지르는 계곡 양쪽으로 ..

제주 2021.07.17

제주_송악산,다락,휴애리_수국

2021.6.25(금) - - - 송악산 송악산 인근 작은 언덕에서 맞이하는 일출... 동쪽 하늘에 진한 구름이 덮혀있어서 아침 여명의 기척은 아주 미약하다~ 한라산 우측에서 해가 떠오르고 있는데...ㅎ 북동쪽 하늘은 구름이 사라지고 있지만, 정작, 일출 방향은 아직.... 구름의 기운이 강하다... 그래도,,,, 구름을 통과해서 나오는 붉은 기운을 잡아보려 이런저런 사진을 담아본다~ ㅎㅎ 이곳의 위치가 산방산과 형제섬을 조망하기에 적당한 위치인데... 형제섬 앞쪽에 있는 전봇대?들에....ㅋ... 자연스럽기는 하지만, 참.... 거슬리넹~ 아침해가 일찍 떠오르니... 하루의 시작이 빨라지고, 그에 따라,,, 하루의 이용 시간이 길어진다... 송악산 산책을 계획 속에 넣어놓지 않았는데.. 이른 하루 시작..

제주 2021.07.16

제주_신화역사로_수국

+ + 신화역사로 수국 족은노꼬메 주차장을 출발하여 남쪽으로 이동... 신화역사로 인근 수국 명소에 도착한다. 다행히,, 수국의 상태가 그리 시들지 않아서 눈에 보기 좋은 상태이다~ 수국 명소답게 관광객이 다소 왕래하고 있었지만,,, 서로 방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사진 담기에는 충분했다.... 주말에는 다소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을까 싶다...ㅎㅎ - - 삶이란 뜻하지 않은 지루함과 뜻하지 않은 놀라움이 교차되는 것이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이를테면 언제나 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힘겨운 걸음을 옮기고 있는데, 어디선가 강아지 한 마리가 달려온다. 자세히 보니 강아지는 노랗고 보드라운 들꽃 같은 것을 입에 물고 있다. 강아지가 떨어뜨리고 간 들꽃을 주워 집으로 가지고 와서 작은 꽃병에 꽃아둔다. 지금까지 없어..

제주 2021.07.15

제주_족은노꼬메,상잣길_산수국

2021.6.24-27(목-일) 아내와 함께하는 수국수국산수국 제주 여행 1일차... 족은노꼬메, 상잣길.. 산수국 신화역사로, 안성리.. 수국 송악산 인근 야영 2일차... 송악산 산책.. 수국 카페다락.. 수국 휴애리.. 수국 붉은오름휴양림, 상잣길.. 산수국 사려니.. 산수국 붉은오름 야영장 3일차... 붉은오름휴양림.. 산수국 한남 시험림.. 산수국 혼인지.. 수국 광치기해변 야영 4일차... 삼의악(아라)오름.. 산수국 남국사.. 수국 작년에 혼자 거닐었던 수국, 산수국 여정길.... 올해는 아내와 함께하는 여정을 가져보았다~~~^^ = = = = = = 2021.6.24(목) 제주 공항에 도착하여 렌트카 수령 후, 간단한 장보기.. 족은노꼬메오름 인근에 있는 송훈파크에 들러서 커피와 빵으로 간..

제주 2021.07.14

용궐산

2021.6.19-20(토,일) 용궐산 하늘길 토요일... 나주에 계시는 어머니를 뵙고 돌아오는 길에... 나는 순창 용궐산에서.....하차하고... 3명의 여성은 귀가~ 장군목 주차장에서 다소 오르막 돌 계단길과 데크길을 지나 (40분정도) 박지에 도착했는데~ 텐트를 설치한 후 서쪽 하늘을 보니,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기 직전.... 지평선 위에 드리워진 구름속으로 쏙 들어가버린다...ㅎㅎ 출발 시간이 좀 늦었던 것이다...ㅎ 일몰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런저런 주변 사진을 담아본다~ 이곳 용궐산과 남쪽 별동산 사이에 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섬진강 상류쪽 강줄기중에 아름답다고 알려진 장군목 구간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갑자기 서쪽 하늘이 연한 핑크색으로 물이들기 시작한다... 아쉬웠던 일몰이 저녁노..

일상과풍경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