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6.19-20(토,일) 용궐산 하늘길 토요일... 나주에 계시는 어머니를 뵙고 돌아오는 길에... 나는 순창 용궐산에서.....하차하고... 3명의 여성은 귀가~ 장군목 주차장에서 다소 오르막 돌 계단길과 데크길을 지나 (40분정도) 박지에 도착했는데~ 텐트를 설치한 후 서쪽 하늘을 보니,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기 직전.... 지평선 위에 드리워진 구름속으로 쏙 들어가버린다...ㅎㅎ 출발 시간이 좀 늦었던 것이다...ㅎ 일몰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런저런 주변 사진을 담아본다~ 이곳 용궐산과 남쪽 별동산 사이에 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섬진강 상류쪽 강줄기중에 아름답다고 알려진 장군목 구간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갑자기 서쪽 하늘이 연한 핑크색으로 물이들기 시작한다... 아쉬웠던 일몰이 저녁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