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7-8(금,토) 금요일 오전 일과를 마무리하고... 장수에서 영광 사부님과, 광주댁을 만나서, 서구이재에 주차를 한 후... 팔공산 정상부를 향해서 진행을 한다... 요즘.... 건조한 대기가 연속되고 있어서, 산행로는 바짝 말라있고 정상부에 다가서 눈의 흔적을 간혹 찾을 수 있었다~ 정상 직전 공터에 텐트를 설치하니, 곧,,, 서쪽 하늘에서 노을이 형성되고 있다. 방송탑이 있는 정상쪽으로 이동하여 오늘의 일몰을 구경해본다~ 선명한 일몰 해를 볼 수는 없지만, 제법 분위기있게 저녁 노을이 진행되고 있다~ 오후 늦은 시간에는 커피를 자제하고 있지만, 오늘은.... 야영지 분위기가 커피를 참을 수 없게 한다... 영광 서마담께서 내려주신 맛난 드립 커피를 한 잔..... 맛나게 하고~ 장수 한우..